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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워터파크 공사 현장…‘안전·보건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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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발생 지하작업장, 안전화·마스크 미지급? [홍춘봉 기자(=정선)]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고 있는 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 공사현장에서 공기를 맞추기 위해 무리한 공정이 진행되면서 작업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보건 문제에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사계절 복합리조트의 완성을 위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가 오는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최근 98%의 공정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곳에는 대형 야외 파도풀을 포함, 실내외 9종의 풀과 7종의 슬라이드 등 모두 16가지의 다양한 어트랙션, 스파시설 14개 등이 도입된 하이원 워터월드는 ‘유러피언 클래식’ 양식으로 오는 12일 완공 예정이다. 

 
 

0002059951_001_20180604111101504.jpg?type=w647▲오는 12일 완공 예정인 강원랜드 워터파크인 하이원 워터월드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프레시안


강원랜드는 특히 세계수준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워터월드라는 그 이름에 걸맞게 하이원 워터월드는 실내·실외 부분 중 실내의 경우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큰 규모(2만 5024평방미터)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주요 워터파크가 1인당 1.5평 수준의 시설면적을 제공하는데 비해 하이원 워터월드는 동시 수용인원을 6600명으로 설정해 1인당 시설면적을 2.3평 수준으로 유지 국내 최대 1인당 시설면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월까지 잦은 혹한과 폭설 및 시멘트 등 관급자재의 적기 공급 차질 등으로 공기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지난 4월부터 하루에 300~500명 이상의 인력과 대형 장비 등을 투입해 야간작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실내 일부 작업장의 경우 비산먼지가 만연한 상태에서도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노동자들의 경우 안전화를 착용하지 않는 채 공사를 하면서 안전보건에 취약성을 보인다는 지적이다.
  
현장에서 단순 노무에 종사하는 A씨는 “지하작업장에서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작업시간 내내 발생하지만 1회용 마스크 하나 지급하지 않아 먼지를 그대로 흡입하는 실정”이라며 “지하작업의 경우 하루에 4명에서 최대 10명씩 배치되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안전화의 경우에도 발 사이즈를 확인해 놓고 지급받은 인부도 있지만 일부는 지급받지 못한 채 일을 하고 있다”며 “관리자는 성실한 인부만 지급한다 해놓고 2, 3일에 하루씩 일을 빠지는 인부는 지급하고 열심히 출근하는 인부는 지급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전화는 모두 지급하고 있지만 일부 인부들이 지급받은 안전화를 팔아 치우거나 신지를 않는 경우도 있다”며 “마스크는 개당 100원에 불과하고 현장에 널려있는데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현장 인부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다”며 “안전화는 인부들의 필수 안전장비에 속하는 것으로 이런 비용은 결코 아끼지 않고 필요한 수량만큼 구입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부건설은 오는 12일 워터파크 준공과 내달 초 개장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월 현장 소장을 보강한데 이어 지난달부터 본사 본부장과 다른 현장의 관리책임자 수십 명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막바지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강원랜드 워터파크 공사는 소방당국의 소방점검에 이어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워터파크 영업허가를 받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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