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통일동산 일대 관광특구 오는 3월 지정된다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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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5 08:16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 통일동산 일원 3.05㎢를 문화와 안보, 예술을 주제로 한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작업이 오는 3월 이뤄질 전망이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2017년 7월 '파주 관광특구 진흥계획'을 만들어 경기도에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대상 지역은 통일동산 내 헤이리를 중심으로 파주 맛 고을, 오두산통일전망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등 3.05㎢이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최근 1년 동안 10만명 이상 찾으면 광역자치단체(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지구 내 특급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영업이 가능해지는 등 규제가 완화된다.
지자체는 물론 기업, 개인도 낮은 금리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이용할 수 있고, 음식점의 옥외영업, 60일 이내 공연도 가능하다.
또 주택법상 야외 전시·촬영시설의 설치 기준 완화, 공동주택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배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오두산통일전망대와 헤이리 예술마을, 카트 랜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1만4천576명에 달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수나 공공편익시설 등 관광특구 법정 지정요건을 모두 갖췄다"면서 "오는 3월에는 특구 지정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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