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카지노 1위 업체 파라다이스, 코로나 길어지자 신용도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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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3:15
≪이 기사는 05월04일(08:3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파라다이스 제공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 업체인 파라다이스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4일 파라다이스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꿨다. 현재 A인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코로나19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파라다이스의 영업실적 악화가 계속된 탓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주력으로 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이 다른 레저 관련 사업에 비해 영업수익성이 우수하지만 정치사회적 이슈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반복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수요 기반인 중국, 일본 등 외국인 방문객이 위축돼 실적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최초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건설 관련 대규모 차입이 이뤄져 연결 기준 재무안정성 지표가 상당 폭 저하됐다"며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존 차입금 축소를 통한 재무안정성 개선은 지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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