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복권 운 없지만… IMF 때 카지노 1억원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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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00:26
이미지 원본보기이연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연수가 IMF 시절, 미국 라스베이거스 슬롯머신으로 1억여원을 벌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11일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연수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경험담을 전하면서 "'저기 괜찮을 것 같다'며 직감적으로 슬롯머신을 선택했는데 8만 달러, 3만 달러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스로 "복권 운도 없는 사람"이라던 이연수는 "당시 IMF였는데 외화벌이를 한 것"이라며 "1억원이 넘었다"고 전했다.
이연수는 10년간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해 "미국 시애틀에서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이 꺾이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보험도 안 되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고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연수는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걸어서 하늘까지', '슬픈 연가' 등 다양한 작품과 광고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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