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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피해자모임, 카지노 건전화 자문위 발족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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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 면피용' vs '건전한 카지노 정착에 도움'

[홍춘봉 기자(=정선)]

 

세잎클로버(대표 정덕) 등 전국도박피해자모임은 10일 최근 강원랜드가 ‘카지노 건전화 자문위원회’를 발족한 것에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세임클로버와 전국도박피해자가족모임, 도박산업규제 및 개선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등 도박피해자모임은 ‘강원랜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고 대리베팅의 불법 영업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도박모임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가 최근 카지노 건전화 자문위원회 의원 위촉식을 가졌다는 보도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오늘도 은밀히 자행하는 대리베팅과 불법영업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강원랜드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카지노 건전화 자문위원회 발족식. ⓒ강원랜드


이어 성명서는 “강원랜드는 대리베팅, 대리게임 등의 불법 영업행위를 공개적, 은밀히 묵인, 허용하는 불법 영업으로 게임 참가자가 과도한 베팅으로 많은 돈을 잃고 그 돈을 찾기 위해 더 도박에 몰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카지노를 관광산업으로 옹호하는 교수들을 카지노 건전화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과 다름 아니다”며 “강원랜드는 도박중독이라는 사회적 지탄을 피하기 위해 면피용으로 카지노 건전화 위원회를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도박중독은 국가의 근본을 갉아내는 위험요소로 철저히 예방해 중독현상을 나타내는 개인파산, 자살, 가정파괴를 야기하므로 사회가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강원랜드 카지노의 도박중독 유별률은 2016년 입장객의 61.8%, 2018년 54.6%”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카지노가 도박이 아닌 건전한 게임으로, 또 레저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학교수 등 8명의 전문가들로 강원랜드 카지노 건전화 자문위원회를 지난 8일 발족했다.

 

또 도박피해자모임이 지적한 불법 대리베팅에 대해 자체 감독은 물론 사감위의 현장 감독을 받기 때문에 불법 행위는 없다는 입장이다.


홍춘봉 기자(=정선) ( 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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