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도박 혐의' 승리,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8시간40분 만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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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00:22
경찰, 지난달 이어 두번째 소환
양현석 YG 전 대표도 조만간 재소환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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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24일 경찰에 출석해 8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승리를 조사한 뒤 오후 7시20분께 집으로 돌려보냈다.
조사를 받고 나온 승리는 ‘조사에서 어떤 내용을 소명했느냐’, ‘혐의를 인정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올라탔다. 승리는 이날 오전 출석 때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승리의 이번 경찰 출석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한편 승리와 같은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달 29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이번 주 중 경찰에 재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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