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신차렸길"....슈, 8억 상습도박 혐의→징역 6개월-사회봉사 80시간 선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 11단독 양철한 판사는 슈의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 18일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초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호텔 카지노에서 총 6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8억원 가까이 되는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번에 정신차렸길",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달라진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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