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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카지노 '프로팅호텔' 내달 특허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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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특허출연·10월 사업설명회 개최

[홍춘봉 기자]

 

세계 최초로 국내의 한 컨설팅 업체가 카지노전문 프로팅호텔의 특허출연과 함께 프로팅호텔의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에 진출하려는 기업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솔그룹의 ‘태양의도시(대표 윤종문)’는 지난 2018년 9월 9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국가프로젝트관리청(NAPM)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카지노호텔 건립에 관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팅호텔은 수심 20미터 이상의 호수나 바다위에 건립되는 카지노복합 호텔로 세계 최초로 시도되고 있다.

 

▲태양의 도시가 준비한 프로팅(해상 카지노호텔)호텔 조감도. ⓒ태양의 도시

오는 2019년 11월 마카오에서 개최예정인 제1회 월드카지노 챔피언십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카지노를 관광레저산업의 가장 중요한 견인차로 판단하고 복합카지노리조트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0년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은 2020년 도쿄하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카지노 도입을 위한 법제정을 마무리하고 특정지역 3곳에 카지노리조트단지 조성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들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대국 건설을 위해 복합카지노 리조트 조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태양의도시에서는 이번에 완성된 카지노전문 프로팅 호텔에 대해 지난 2002년부터 준비를 거쳐 2016년 미국의 GP설계회사에서 기본설계를 완성한 상태다.

바다 혹은 호수 위에 건립되는 색다른 테마호텔인 프로팅 호텔은 수천 개의 객실을 비롯해 각종 회의실, 컨벤션센터, 레스토랑, 쇼핑센터, 카지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이번 카지노 프로팅호텔은 한국이 주도가 되어 열리게 될 제1회 월드카지노 챔피언십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 해상 테마 카지노호텔의 매력을 선보이게 될 전망이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태양의도시 안영민 기획이사는 “오는 5월 유럽과 동남아 국가 등에 특허출연을 하고 10월께 월드카지노 챔피언십에 맞춰 사업설명회를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프로팅호텔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41612203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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