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VIP투어 스페셜파트너 ‘마카오잭’, 베트남·필리핀 사업 확장해

▲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사진출처=플리커)     ©

[투어타임즈=김선혁] 마카오 VIP 투어 서비스를 진행 중인 여행사 ‘마카오잭’이 마카오에 이어 베트남, 필리핀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마카오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베트남, 필리핀의 호텔 지사들과 업무제휴가 성사됨에 따라 마카오와 동등한 VI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마카오잭에서 진행 중인 VIP 투어 서비스는 고객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전담 케어를 기초로 시간, 기후와 관계없이 클라이언트 이동 간 고급차량을 지원해 VIP 면모를 유지한다.

 

더불어 윈팰리스, 리츠칼튼, 베네시안마카오, 파리지앵, MGM, 갤럭시 등 마카오에서도 손에 꼽히는 고급 호텔에서 숙박 및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지노(CASINO) VIP룸 이용 및 롤링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밖에 클라이언트의 개인 업무까지 지원하는 세심한 서비스라는 평이다.

 

마카오잭 마케팅 담당자는 “마카오잭의 현지 직원은 10년 간 마카오에서 다양한 관광 및 가이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VIP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중 패키지 일정을 기초로 고객이 원하는 일정을 반영해 자유여행 형식을 보조하는 VIP투어 형식을 고수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마카오에 이어 베트남, 필리핀 현지 협력사들과 건설적인 업무협약이 성사돼 베트남, 필리핀에서도 마카오와 동일한 VI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주변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베트남과 필리핀은 마카오보다 물가 측면에서 장점을 갖춘 만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