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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대회서 4억원 딴 피케, 얼마나 고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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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카지노에서 열린 유럽 포커 투어에 참가한 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오른쪽)와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가운데). 피케는 2위, 비달은 5위에 각각 올라 억대의 상금을 받았다.horasero 인스타그램 캡처
헤라르드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500경기에 출장한 레전드급 수비수다. 360승90무50패로 승률이 72%에 이르고 따낸 트로피만 29개에 달한다. 피케가 그라운드에서만 승부를 즐기는 건 아니다.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포커 테이블이 그의 또 다른 경기장.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듯 포커판에서 칩을 잘 지켜낼 줄 아는 포커 고수다. 

레알 베티스전에서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다음날인 지난 27일 피케는 포커 테이블에서도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다. 바르셀로나 카지노에서 열린 유럽 포커 투어(EPT)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35만2950유로(약 4억7000만원)를 상금으로 획득한 것이다. 

순위와 상금 모두 자신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1년 EPT에서 첫 상금을 따낸 피케는 3위 두 차례와 상금 12만9350유로가 최고 성적이었다. 포커데이터베이스인 헨던몹에 따르면 피케는 포커 대회 상금으로만 지금까지 66만8155달러(약 8억1100만원)를 벌어들였다. 주급으로 16만5000파운드(약 2억4500만원)를 받는 피케가 포커판에서도 쏠쏠하게 부수입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이번 대회에는 70명의 포커 선수들이 출전해 49만1600유로(약 6억6000만원)의 우승상금을 놓고 두뇌 싸움을 펼쳤다. 피케와 같이 출전했던 아르투로 비달은 5위를 차지해 13만4460유로(약 1억8000만원)를 상금으로 받았다.

피케는 축구계에서 소문난 포커 마니아다. 짬이 날 때마다 동료들과 포커 게임을 즐기거나 카지노를 찾는다. 포커가 주는 짜릿함과 설렘, 긴장감, 도전은 축구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유럽에서는 포커가 도박이 아니라 하나의 두뇌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피케는 한 인터뷰에서 “그라운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코 알지 못하듯이 포커에서도 카드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면서 “때로는 위험을 통제하고, 때로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축구나 포커나 똑같다”고 말했다.

피케가 포커 고수로 꼽은 선수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피케의 포커 멤버였던 네이마르도 은퇴 후 프로 포커 선수를 꿈꿀 정도로 포커 마니아다. 레전드 중에선 테디 쉐링엄과 호나우두가 포커 고수다. 쉐링엄은 포커 월드시리즈에서 1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류형열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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