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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끊겨 패딩으로 견뎠는데…' 원룸주는 외제차 타며 황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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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동 원룸 구입, 44억 꿀꺽한 일당
피해자 상당수 대학생·취업준비생
외제차 구입·해외여행 등 호화 생활

[전북CBS 송승민 기자]

익산 원광대학교 주변 원룸 사기 피해 학생 (자료사진)노후한 원룸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후 대학생 등을 상대로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외제차를 타고 해외여행을 다니며 황제 생활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A(46)씨와 조카인 B(28)씨는 2017년 6월부터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인근의 노후한 원룸을 사들여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이들은 전세로 들어오는 임차인만 받아 목돈을 만들어 또 다른 원룸을 구입했다.

A씨와 B씨가 이러한 수법으로 사들인 원룸만 16동, 이들은 전세기간이 만료돼도 임차인에게 전세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이들이 챙긴 전세자금은 총 44억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만 113명이었다. 피해자의 상당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었다.

A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공과금을 미리 받았음에도 가스와 전기, 수도세를 내지 않아 피해자들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었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2천 만원에서 많게는 1억 2천 만원까지 전세금이 묶였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건물이 경매로 넘어간 사실을 알린 피해자들의 쪽지 (자료사진)원광대학교 4학년 유모(25)씨는 2017년 12월 전세금 3천 5백만원에 1년치 관리비 36만원을 A씨에게 주고 원광대 주변 H원룸을 1년 계약했다.

지난해 12월 계약이 만료됐지만, 전세금은 반환되지 않았다. A씨는 "조만간 주겠다"며 둘러댔으며 3월 28일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A씨 일당은 전세자금을 챙겨 고급 외제차를 타고 해외여행을 다니며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국내의 카지노를 들락거렸다.

익산경찰서는 10일 A씨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도주 중인 B씨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죄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계좌추적 등을 통해 범행을 입증할 상당수의 증거를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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