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던 英 대표 메디슨, 팀 체코에 패할 때 카지노에서 발견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이 카지노에서 적발되어 구설수에 휘말렸다.
1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메디슨이 레스터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메디슨은 오후 여덟 시에서 아홉 시까지 해당 카지노에 머물렀다고 한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됐던 이유는, 메디슨이 컨디션 난조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메디슨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하다가 몸이 좋지 않아 체코행 비행기에는 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메디슨이 잉글랜드가 체코에 1-2로 지고 있던 시간 카지노에 얼굴을 비춘 것이다.
<더 선>은 “메디슨이 포커 팬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메디슨이 스쿼드와 여정을 보내기엔 몸이 편지 않다고 언급했던 점을 고려하면, 잉글랜드가 경기하고 있을 때 그가 카지노에 나타난 건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메디슨은 자신이 카지노에 출입했다는 사실을 딱히 감출 생각은 없었던 모양인데, 하필 시기가 적절하지 않아 비판을 받게 될 분위기다. 22세의 메디슨은 잉글랜드가 기대하는 차세대 중원 지휘자 중 한 명이다.
글=조남기 객원 기자
사진=<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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