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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급락했던 카지노株, 1월 역대최대 실적에 상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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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시티 / 사진제공= 파라다이스 시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도 외국인 대상 카지노 업체들의 1월 실적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염병 우려로 급락했던 주가는 최근 반등 중이다. 올해 한한령(중국의 한류 제한령) 해제 등으로 최대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11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카지노·리조트 업체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2.72%) 오른 1만885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대상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 GKL(그랜드코리아레저)도 전일 대비 550원(2.94%)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업체는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카지노 상장사인데 최근 신종 코로나 우려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다. 매출액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곧바로 실적 둔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올해 초만해도 중국의 한한령 기대감과 지난해 실적 개선세 등으로 주가는 무섭게 상승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14일 장중 2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최근 1년 중 최고가)를 찍었고 GKL 역시 지난달 17일 종가 2만2250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4%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이후 정부가 중국 일부 지역 거주자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두 업체 모두 주가는 고점 대비 20% 가량 조정을 맞았다.

파라다이스와 GKL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단체관광객 출입 제한이라는 극약처방까지 내렸다. 당장 실적에 다소 지장이 있더라도 확진자가 나와 아얘 영업을 하지 못하는 것 보다는 낫다는 판단이었다.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올해 1월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이었다. 파라다이스의 1월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8.3% 늘었고 GKL은 546억원으로 같은 기간 57.3% 증가했다. 두 업체를 합친 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39% 높은 1266억원으로 역대 월별 매출액 중 최대 수준이다.

드롭액(고객이 카지노에서 칩으로 바꾼 금액)과 홀드율(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긴 비율) 모두 개선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라다이스의 1월 드롭액은 5403억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3% 늘었고 홀드율은 12.3%로 지난해 12월(13.1%)보다는 떨어졌지만 10% 하회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는 훨신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GKL은 1월 드롭액이 3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홀드율 14.2%로 지난해보다 5%포인트 가량 상승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고무적인 부분은 전염병 우려에도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VIP 고객(이용 금액이 큰 고객)은 오히려 늘었다는 것이다. 1월 파라다이스의 VIP 방문객은 1만7281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2% 늘었는데, 중국 VIP가 3884명, 일본 VIP가 7540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각각 7.1%, 7.4% 증가한 숫자다.

GKL의 1월 VIP 방문객 역시 전년 대비 2.5% 늘어난 1만4168명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VIP가 5592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3.9%나 증가했다.

카지노 /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전염병 우려는 1월말쯤부터 시작해 1월 실적에 본격 반영됐다고 보기 어렵지만 그래도 역대 최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 신호로 분석된다. 2월에 일시적인 실적 부진이 생기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카지노 업체들의 실적 우상향이라는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카지노 업체들의 최근 주가 흐름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다. 심원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탐방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수요위축보다 한한령 해제에 따른 수요진작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며 "출입 제한 대상인 중국인 단체고객은 매출비중이 1%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이슈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외인카지노가 겨냥하는 중국 VIP는 우한과 거리가 매우 먼 상해, 북경에 집중돼있다는 점, 과거 사스와 메르스 당시 실제 숫자에 미치는 영향은 약 2개월에 불과했다는 점 등이 근거"라고 설명했다.

김사무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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