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코로나19 비상' 23일 카지노 임시 휴장

21일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전문 방역업체 직원들이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0.2.21/뉴스1 © News1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23일 하루 카지노를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향후 일정에 대해선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한 뒤 다시 공지하기로 했다.

강원랜드 곳곳에 열화상감지카메라 15대를 운영하고 알코올·고강도 살균 소독 실시, 손 소독제 3700개를 비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정오부터 마스크를 미착용한 고객들의 카지노 출입을 금지한 바 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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