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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 닫은 세븐럭 카지노… 2주 175억 손실, 직원 80%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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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L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 휴장에 돌입했다.

GKL은 지난 23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24일부터 오는 4월 6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삼성동과 중국 남대문로,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 등 3곳의 사업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따른 결정이다.

GKL은 "입구 열화상 카메라 촬영, 브레이크 시간에 방역 소독 등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고객 및 직원의 안전과 현 시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결정적 시기라는 인식 아래 전 사업장을 휴장한다"고 전했다.

GKL은 2019년 카지노 총 매출액 일평균을 기준으로 이번 셧다운으로 인해 175억원의 카지노 매출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세븐럭과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는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부터 이용객이 급감했다. 일본과 호주 등이 한국발 입국제한, 여행금지 조치를 취한 3월 들어 90% 이상 이용객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GKL은 지난 1월과 2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관광산업 전반이 고꾸라진 와중에서도 선전을 이어왔다. GKL 1~2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8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호성적을 냈지만 출국금지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든 3~4월 실적은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GKL은 셧다운에 따라 최소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체 인원의 80%에 달하는 현장인원을 유급휴가로 돌렸다. GKL에는 본사와 카지노 현장인원을 합쳐 1800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협력업체 역시 유급휴가로 대응하고 있지만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부담이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업계 관계자는 "메르스, 사드 등 이후 최악의 해로 전망되고 있다"며 "그때는 비행편이라도 있었지만 현재 비행편 자체 급감해 관광객 자체가 줄어든 만큼 3월과 4월 실적이 얼마나 나쁠지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GKL은 26일 주주총회를 진행해 재무제표, 이사보수한도, 감사보수한도 승인 등 의안을 체결했다. 
박소정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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