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문체부로부터 카지노업 재허가 조건변경 통보”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강원랜드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업 재허가 조건 변경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우선 카지노 영업시간은 기존 일 18시간에서 일 20시간으로 변동되며, 일반영업장 테이블 수는 160대에서 180대로 조정된다.

적용시점은 일반영업장 재개장 이후다.

강원랜드는 “변경된 영업시간, 일반영업장 테이블 수 증가에 따른 운영계획은 문체부와 별도 협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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