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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봄날'은 없었다… 2분기 영업익 -1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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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기자
입력 2020-07-13 14:31 | 수정 2020-07-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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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카지노 업계가 수렁에 빠지고 있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5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가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GKL 등 3대 카지노업체의 실적을 추정한 결과다.

내국인 사업장인 강원랜드가 -780억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전용 파라다이스와 GKL도 각각 -418억과 -260억의 초라한 성적을 냈다.

특히 강원랜드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전년에 비해 90% 이상이 줄어들었지만 156억원의 영업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휴장일이 연장되면서 700억대의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2월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무려 149일간 문을 열지 못했으며 매출 손실만도 하루 37억씩 5513억원에 달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5월8일부터는 회원제(VIP) 영업장을 재개했으나 가동률은 낮은 상태다. 다만 일반 카지노 영업 중단과 함께 휴장했던 리조트와 호텔 등 다수 영업장이 이달부터 재개장한다.

강원랜드 측은 "그랜드 호텔이 7월부터 재개장하며 여름철 휴가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며 "일반 카지노 역시 임시 영업 리허설을 통해 방역 미비점 보완 등 영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의 경우는 유동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룹 임원 20%를 줄였으며 희망퇴직과 장기 무급휴가 등으로 고정비용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공기업인 GKL도 외국인 손님 발길이 끊기면서 분기 최대 적자인 -260억을 기록했다.

암울한 상황에 놓인 카지노업계는 한중 하늘길 재개에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다.

중국인 VIP 및 매스 관광객 수요에 기대지만 당분간은 일반 관광객 수요가 없을 것으로 보여 상당기간 어려움에 봉착할 전망이다.
박소정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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