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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핵심배후 도피중 온라인 카지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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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핵심 인물인 메트로폴리탄 김 모 회장을 도박개장죄 등으로 고발한 고발인이 검찰에 증거로 제출한 영상 캡쳐. 이슬라리조트에서 국내로 송출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장면으로, 아바타로 추정되는 세 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핸드폰으로 실제 게임 참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게임하고 있다.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마찬가지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배후 인물로 거론되며 또 다른 '회장님'으로 불리는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김모 회장이 도피 생활 중에도 국내 고객을 상대로 한 불법 온라인 카지노를 운영,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최소 6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는 고발장이 검찰에 제출됐다.
1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락현)는 도박개장, 외국환거래법 위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김 회장 등 5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 받아 관련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해당 고발장 피고발인에는 강원도내 여당 의원 후원회장과 메트로폴리탄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슬라리조트 주주 등이다.
이들을 고발한 A씨는 김 회장이 필리핀 막탄섬에 위치한 이슬라리조트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임 사태 핵심 배후인물로 꼽히며 '전주(錢主)'로 불리는 김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는 메트로폴리탄은 라임 돈 3000억원을 투자받은 회사로, 김 회장은 이중 300억원으로 이슬라리조트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특히 김 회장이 이슬라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카지노를 국내에 송출하고 있다고 했다. 온라인 카지노는 일종의 '대리 게임'으로, 필리핀 현지에 있는 '아바타'(현지 거주자)가 국내 거주자 대신 카지노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국내 거주자는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으로 게임 현장을 보면서 실제처럼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런 정황을 파악한 A씨는 지난 7월15일 김 회장 등을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온라인 카지노를 국내에 불법 송출한 혐의로 도박개장죄 위반 혐의를 적용했고, 도박에 참가하는 이들이 일명 '환치기' 형태로 외화를 송금한다며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이런 방법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금을 은닉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A씨는 이후 검찰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저도 잘 안 되자 A씨는 지난달 직접 이슬라리조트가 국내로 송출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테이블 중 세 테이블의 영상을 24시간 녹화했다. 해당 테이블에서 거래되는 판돈과 이슬라리조트 측이 따거나 잃은 돈도 계산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이슬라리조트가 국내에 송출한 'MB1', 'MB4', 'MB8' 등 세 테이블에서는 약 100억원의 판돈이 오갔다. 이 중 카지노 측이 따간 돈은 약 6억1300만원에 달했다.
A씨는 "영상 녹화 중 어쩔 수 없이 다운되는 경우도 있어 25~30%의 영상은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현금을 칩으로 환전하는데 4%의 수수료까지 떼어가기 때문에 카지노가 실제로 번 돈은 더 많을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이슬라리조트의 온라인 카지노는 국내 외에도 중국, 미국 등에 송출돼 실제 수익금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슬라리조트의 온라인 카지노가 실제로 국내에 송출돼 돈이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A씨는 지인을 통해 직접 게임에 참여하는 영상도 검찰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한다.
카지노와 고객을 연결해 주는 에이전트를 통해 실제로 돈을 입금해 도박에 참가하는 영상을 첨부한 것이다. 국내 촬영 영상임을 입증하기 위해 A씨는 영상 촬영 중 도착한 한국 정부의 '긴급안전안내문자'를 함께 촬영하기도 했다.
A씨는 이렇게 만들어진 400쪽에 달하는 증거자료를 지난달 24일 검찰에 추가 증거로 제출한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고발인 조사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메트로폴리탄은 라임 사태에 연루되면서 지난 2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A씨 주장이 맞다면, 이런 메트로폴리탄의 실소유주로서 해외로 도주해 인터폴 적색 수배까지 내려진 김 회장이 현재까지도 카지노 사업으로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A씨는 "불법 카지노 운영으로 얻은 범죄 수익금은 김 회장의 도피자금과 한국의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분배되고 있다"면서 "수사가 더 늦어지면 절대 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필리핀에서 이슬라리조트 운영법인 및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십 건의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며 500억원대의 채권 회수 활동을 하고 있는 백왕기 변호사(오비엘에이 법률사무소)는 "법률상 이슬라리조트를 소유한 자들은 주주들"이라면서 "실질적으로 김 회장이 소유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관계자들이 도주한 사람에게만 떠 넘길까 우려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수도권일보

김부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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