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호텔·카지노과, 국제유스 카지노딜링대회 금상

경인여자대학교 호텔&카지노과는 지난 28일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유스 카지노 딜링 대회' 결선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버 대회는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관광·레저산업인적개발위원회가 후원했다.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카지노 관련 학과 대학생 60팀이 참가했다.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경인여대 호텔&카지노과 팀(학사학위과정 강예진, 김다슬, 전소이 학생, 지도교수 임현진)은 결승전에 진출해 각각 룰렛, 바카라, 블랙잭 게임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4년 동안 수업과 현장 실습을 통해 실력을 연마했다.

금상을 수상한 강예진, 김다슬, 전소이 학생은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에 좋은 성과를 거둬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학과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용희 학과장은 "참가 학생들이 예선을 위해 제출한 '게임 딜링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가 이미 우승후보로 인정받았다. 실전에서 숙련된 딜링 모습을 보여주며 경인여대 호텔&카지노과의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켰다"면서 "앞으로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학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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