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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스, 카지노 뼈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손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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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리포·시저스 투자 철회, 나머지 지분 中푸리그룹서 인수… 문체부에 사업계획 연장 신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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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사업이 뼈대인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RFCZ, R&F Caesars)에서 ‘시저스(현 엘도라도)’가 손을 뗐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LOCZ, 리포앤시저스’로 시작했지만 결국 리포·시저스 모두 투자를 철회한 셈이다.

시저스 지분은 공동 투자자인 중국 부동산 투자회사 푸리그룹이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푸리그룹 주도로 사업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업 연장 또는 재승인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결정이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푸리그룹은 3월 17일까지 준공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저스의 투자 철회까지 겹쳐 서둘러 문체부에 연장 신청을 내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연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재승인 신청도 고려하고 있다.

미단시티 조성사업은 중구 운북동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으로 중구 운북동 일원 271만3천㎡에 사업비 1조687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앵커시설은 8천억 원 짜리 지하 2층~지상 27층, 3만8365㎡ 규모의 복합리조트다. 

2016년 리포 대신 푸리그룹이 시저스와 컨소시엄을 꾸린 RFCZ가 2017년 9월 착공, 1단계인 카지노와 호텔을 짓고 있다. 

하지만 시저스는 엘도라도로 합병되는 과정에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준공도 2018년에서 2021년 3월 17일로 연기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카오 카지노가 붕괴 직전에 놓여, 미국 내 내수 카지노 사업을 하는 엘도라도 역시 사업 추진에 미온적이었다.

대 내·외적 상황악화로 공사비 조달도 어려웠다. 이 때문에 지난해부터 쌍용건설이 원청인 티안리코리아컨스트럭션(시공사)에 공사비 300억 원에 대한 끝을 모를 유치권 행사를 벌이고 있다.

시저스의 투자 철회는 이미 예견(중부일보 1월 7일자 1면 보도)됐다.

시저스를 인수한 엘도라도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 미국 내 카지노 사업에서 활기를 찾았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의 90%까지 회복하면서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보다는 내수에 주력하고 있다는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푸리그룹 관계자는 "토지매입비, 기 투입된 건설비와 조성 뒤 사업권에 대한 비용 등 시저스 지분을 인수하는데 대략 1천억 원이 들 것으로 본다"며 "사업 연장 등에 대한 문광부의 결정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RFCZ는 법인 이름을 ‘RFKR(R&F Korea)’로 변경했다.

정민교기자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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