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주점 확진자 느는데도 카지노 운영" 비판

정선지역 주점과 관련해
강원랜드 직원들의 확진 사례가 늘면서
연휴기간 일부 영업시설 운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노동조합은 ,
인근지역 주점 발 집단감염으로 인해
오늘(14일) 정오까지
카지노 딜러 등 직원 14명이 확진됐는데도

회사 측은 일부 시설을 제외한
카지노 게임장 등을 계속 운영해
직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카지노 일시 휴장과
직원들의 전수 조사 등을 요구하고,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회사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랜드는
방역당국, 지자체와 협의해
카지노 영업 방침을 정할 예정이며,
내부 직원의 방역 수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엠비씨뉴스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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