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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나이트클럽 황제’의 카지노 이야기

보헤미안 0 1667 0 0


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세부와 보라카이 등 그림 같이 아름다운 휴양지가 곳곳에 널려 있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은 일반인이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특별한 일들이 벌어질 정도로 요지경 같은 나라이기도 하다.

수십, 수백만 원에도 청부 살인이 가능하고, 납치와 살인 같은 흉악범죄가 빈발하면서 치안이 매우 불안한 나라다. 하지만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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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대기중인 필리핀 국민들. ⓒ프레시안


지난해 12월 14일 한국경찰이 특별기를 이용해 필리핀으로 도피한 범죄자 47명을 집단 송환해 ‘한국판 콘에어’(죄수 전세기)라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경찰청은 필리핀으로 도주한 국외도피 사범이 가장 많고, 필리핀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나 사이버 도박 사이트 운영 등 범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필리핀 당국과 공조하여 범죄자에 대해 집단송환을 펼친 끝에 사상 초유의 한국판 콘에어를 진행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필리핀으로 도피한 한국인 범죄자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144명으로, 전체 국외도피 사범(485명)의 29.7%에 달한다. 필리핀 현지에서 신병이 확보돼 외국인 수용소에 수감 상태인 인원만 90여 명이다. 

경찰은 이들을 한국 법정에 세워 처벌을 받게 할 필요가 있고, 열악한 현지 외국인 수용소 여건을 고려하면 장기간 수용으로 질병에 걸리는 등 피의자 인권침해 우려도 있다고 판단해 집단송환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송환된 피의자 47명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최상위 수배등급인 적색수배 대상자 11명을 포함해 보이스피싱(28명) 등 사기 사범 39명과 마약·폭력·절도 사범 등이다.

이들 가운데 사기 사범들이 저지른 범죄의 피해액은 460억 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국 경찰청 소속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와 현지 사법기관 공조로 일망타진된 보이스피싱 조직원 21명도 이날 송환됐다. 

현지 교민회 등에 따르면 필리핀에는 외국인 범죄자만 수용하는 교정시설(교도소)이 마닐라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살인과 강도, 납치 등 중범죄는 물론 마약사범, 사기 등 범죄를 저질러 붙잡힌 외국인 죄수 수천 명이 수감되어 있다. 

외국인 전용 교도소는 돈이 없는 일반 죄수들은 일반 교도소와 비슷하지만 돈 많은 죄수들은 이곳에서 ‘황제’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특별하다. 

먼저 교도소 내부에 숲속에 둘러쌓인 특실 교도소는 콘도형으로 만들어졌는데 매월 사용료(렌탈) 1000만 원 이상을 낼 수 있는 죄수는 콘도에서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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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4일 경찰은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도피해 있던 한국인 범죄자 47명이 집단으로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곳에서는 인원파악은 하지만 휴식과 취침이 자유롭고 주말에는 파티도 가능하다.

때문에 콘도형 숙소에 거주하는 죄수들은 외부로 전화를 해서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 해산물과 술까지 주문하여 외부 음식을 들여오기도 한다. 

특히 윤락여성이 필요하면 일반 사회보다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고기와 술, 여성이 동반된 환상적인 파티를 즐기기도 한다. 하룻밤 파티비용이 4명 기준 100여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전용 교도소는 출입 게이트가 여러 개 있는데 외부에서 특별히 주문한 고기와 주류, 담배, 윤락여성들은 별도의 게이트로 통관 및 출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 외국인 전용교도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카지노 내부에서도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점이다. 

죄수들은 교도소에서 카드를 이용하거나 구슬 등을 통해 도박을 하는데 돈이 필요한 죄수들에게 사채를 빌려주는 꽁지도 있다는 점이 일반 사회와 똑같다.

신용을 담보로 꽁지돈을 쓰는데 돈을 갚지 못하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고 신용을 생명처럼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에서 14년째 거주하고 있는 A씨의 설명. 
“외국인 전용 교도소는 돈 많은 죄수들에게 천국 같은 교도소로 알려졌다. 최상의 생활은 콘도 같은 숙소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면서 매주 주말마다 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파티를 위해 주말이면 외부에 좋은 부위의 고기를 주문하면서 술과 담배는 물론 윤락여성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일반 죄수들의 부식이 납품되고 죄수들이 출입하는 게이트와 콘도로 들어가는 물품과 여성이 출입하는 게이트는 별도다.  

이곳에서는 죄수들끼리 도박도 성행하는데 돈을 빌려주는 꽁지도 있다. 외국인 전용교도소에서 콘도 운영과 도박 등으로 벌어들이는 부수입이 짭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에서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외출도 질병치료를 명분으로 교도관에게 큰돈을 주면 가능하다. 

보통 당일치기로 외출이 허용되는데 반드시 교도관이 무장을 하고 함께 동행한다. 외국인 전용 교도소는 한 마디로 요지경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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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고 고액권인 1000페소 지폐. ⓒ프레시안


서울에서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다가 20년 전 필리핀 마닐라에 정착한 남원무(가명)씨는 현재 나이가 71세다. 

마닐라의 중심 시가지에서 약간 벗어난 지역에 5층 건물을 신축해 나이트클럽을 개장한 남씨는 마닐라 최고의 나이트로 소문나면서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하였다.

필리핀의 나이트클럽은 술을 팔면서 남녀가 춤을 추는 홀을 갖춘 한국의 나이트클럽과 다른 형태로 차와 맥주를 마시면서 음악을 듣는 카페 수준의 업소지만 필리핀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다. 

DJ가 직접 음악을 들려주는 필리핀의 나이트클럽은 위치가 좋은 곳은 큰돈을 벌 수 있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출처 ㅣ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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