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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지노 최초 ‘서베일런스 전문가’ 27명 한자리에 모여

보헤미안 1 1149 0 0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가 주최하는 국제 카지노 서베일런스 네트워크(CSN)의 연례 총회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총회는 ACSN(아시아 카지노 서베일런스 네크워크)과 IACS(국제 카지노 서베일런스 협회)에 소속된 회원사의 서베일런스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연례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세븐럭을 비롯한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등 총 9개국 24개 유명 카지노의 서베일런스 스페셜리스트 27명이 한자리에 모인 것.

‘서베일런스’(Surveillance)는 카지노 내 CCTV를 통해 시설을 감시하는 업무로, 흔히 ‘하늘의 눈’(Sky eye)이라고 불린다. 

수백 대의 CCTV 카메라로 영업장 내의 모든 상황을 비춰보며 고객의 안전 보호는 물론, 부정 방지 및 게임 분석을 통한 수익 방향 제시 역할까지 수행한다.

이번 총회의 주요 의제는 하이브리드게임 발달에 따른 서베일런스 관찰 방향, 그리고 주요 사건・사고의 소개 및 부정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등이다.

시저스, M리조트, 페창카 등 미국의 유명 카지노를 거쳐 지난 2014년부터 GKL의 서베일런스 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톤 G. 베르텔센(52)씨는 “서베일런스의 목적은 분석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일이고,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은 점점 더해 가고 있다”며 “국제네트워크를 통한 첨단 서베일런스 기술 도입 및 정보 공유로 한국 카지노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유태열 사장은 “GKL은 첨단 게임 칩스 개발, 머신게임관리 시스템 국산화 등 기술 차별화를 통해 한국 카지노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 카지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네트워크 간 활발한 정보공유와 협력 증진을 통해 서베일런스 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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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8.11.03 19:23  
세븐럭 내국인 출입도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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