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열 GKL 사장 “시스템은 갖춰졌다. 매출 성장과 공공성 강화에 온 힘을 쏟을 때”

GKL은 23일 2019년 경영혁신회의를 가졌다. 사진 가운데가 유태열 GKL 사장.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2018년이 GKL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한 해였다면, 2019년은 지난 해 다소 부진했던 매출 성장과 공공성 강화에 온 힘을 쏟을 때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4일 경영혁신회의를 갖고 유태열 사장이 이같은 2019년 경영 목표를 선포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 임·직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함께 하고, 직원 개개인이 과부하가 걸릴 만큼 노력해 준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시스템이 잘 갖춰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2019년은 카지노 사업 내실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혁신성장 기여, 협력 및 공유 통한 도심관광 활성화, 공공성 강화를 통한 국민신뢰 제고에 역점을 두는 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