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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리조트 이사회? 반론 제기에 “재검토”

보헤미안 0 123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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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옥타 LA 1차 정기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이 한인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가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2차 정기이사회를 카지노가 딸린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다가 일부 이사들이 “단체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추가 의견수렴을 통해 이사회 장소를 확정하기로 했다.

옥타 LA는 지난 24일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임정숙 전 회장을 정관개정위원장에 선임하는 등 여러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사회가 끝날 무렵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제2차 정기이사회 일정 및 장소 관련 안건이 올라왔고, 이사회는 일부 이사들이 제안한 남가주 내 몇몇 카지노 리조트(페창가, 팔라, 판타지 스프링스 등) 중 한 곳을 2차 이사회 장소로 정하기로 한 후 이사회를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이사회 직후 일부 이사가 지도부에 “이사회 장소로 카지노 리조트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지도부는 이를 받아들여 협회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이사회 장소를 정하기로 결정했다.



김무호 옥타 LA 회장은 “옥타 LA 회장을 지낸 박병철 전 월드옥타 이사장이 지난해 10월 실시된 월드옥타 회장선거에서 낙선한 후 의기소침해있던 회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몇몇 이사들이 1박2일 일정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주는 LA 외곽에서 이사회를 갖자고 제안했던 것”이라며 “이사회 직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이사회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장소를 다시 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이사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경제단체가 단체의 정책을 결정하는 이사회를 카지노가 있는 리조트에서 여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본다”며 “지도부가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사는 “분위기를 확 바꿔 회원들의 참여도와 친밀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몇몇 이사들이 장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걸로 알고 있다”며 “한인타운 경제가 여전히 불경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모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는 마당에 이사회 장소를 ‘놀자’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곳에서 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옥타 LA는 올해 주요사업 중 하나로 LA총영사관 등과 협력해 미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한국 청년들이 J-1 비자(유급인턴십)를 활용해 미국에서 전공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 도중 진행된 감사보고를 통해 이사 116명 중 21명, 회원 44명 중 14명, 준회원 56명 중 28명이 2018년도 회비를 마감일까지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더욱 세심한 회원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연 40만달러에 육박하는 협회 재정을 집행하는데 사무국장 한 명으로는 일손이 절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옥타 LA 회장은 연 1만달러, 이사장은 5,000달러, 이사는 750달러, 회원은 350달러, 준회원은 150달러의 연 회비를 내야 하며 회비 미납자들은 다음해 9월30일까지 밀린 회비를 모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회원 자격을 박탈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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