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성과급 1700% 거부 노조 화제

1월 마지막주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매일경제 기사는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지구(IBCⅢ)에 개장될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소식을 담은 26일자 기사 `美 디즈니랜드 통째 영종도에 구현`이었다.

2022년 6월에 개장 계획인 인스파이어 IER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디즈니월드를 통째로 옮겨와 복합리조트 클러스터인 영종도의 핵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테마파크 외에 5성급 최고급 호텔과 패밀리 호텔 등 1256실 규모 숙박시설과 함께 1만5000석 규모 아레나 시설, 실내 테마파크,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서면 세계적 수준의 `공항복합도시(Air City)`를 기대해볼 수 있다.

강북에서 올해 공시가 상승률이 `톱`급에 속하는 마포구 연남동을 다룬 28일자 기사 `"임대료 더 올려달라면 어쩌나…집주인 전화벨만 울려도 철렁"` 역시 온라인에서 많은 클릭 수를 이끌어냈다.

매일경제신문이 마포구 연남동 표본단독주택 전체 공시가격을 분석한 결과, 작년과 올해 동등한 비교가 가능한 71채 표본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56.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은 시세가 급등했으나 장기간 현저히 저평가돼 있어 공시가격 현실화율의 불균형 문제가 심했고 공시가격 조정과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부분 60~70대인 고령의 원주민들은 세금 걱정을 하고, 세입자와 상인들은 임대료 전가를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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