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1분쯤 경남 고성군 거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경찰관 등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경남소방 제공).2020.10.25.© 뉴스1(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5일 낮 12시1분쯤 경남 고성군 거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로 이 주택에 사는 A씨(75)가 숨졌다.
당시 아내는 외출 중이었으며, A씨는 기저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불은 주택 내부 68여㎡와
TV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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