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카 아파트 구입한 차인표 "하필 그집…꿈에도 몰랐다"
배우 차인표(52)가 최근 아내 신애라와 함께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씨 아내가 처분한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사모펀드 업계에 따르면 조씨는 아내 이모(36)씨 명의로 된 경기도 용인의 304.1m²(92평) 아파트를 최근 약 10억원에 매매했다.
특히 해당 아파트를 유명 연예인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으며, 차인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매수자라고 밝혔다.
차인표는 저희 가족이 유학생활을 마치고 올해 말 귀국하게 됐는데, 딸들이 다닐 학교와 가까운 동네를 찾다가 경기도에 위치한 아파트를 구매하게 됐다”며 “네이버 부동산에 나와있는 수많은 매물 중 하필 그 집을 저희 부부가 사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아파트 거래는 지역 부동산 중개소를 통해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해당 아파트는 10월 초에 구입했고 집주인은 여성이었다. 매매계약서에도 그 여성의 이름이 단독으로 적혀있었다”며 “만약 집 구입 전에 해당 매물이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면 당연히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해당 아파트가 조국 조카 부인의 명의라는 사실을 지난 29일 기자가 취재하면서 자신에게 물어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번에 저희 부부가 아파트를 구입한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가족을 대표해서 사과를 드린다”며 “앞으로는 집을 구입할때 집 주인께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 어떤 상황에 계신 분인지, 어렵겠지만 최대한 파악한 후 신중하게 집을 구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부부는 아파트 구입과 관련된 전 주인 분, 그 친척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그렇게 집을 사듯 그냥 사이트 매물보고, 부동산 소개받아서 샀다. 그러니 여타의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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