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 논란...12시간 조사 마친 후 귀가 ‘의혹’ 부정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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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14:04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가수 김건모(52) 씨가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후 늦은 시각 귀가했다. 김건모는 경찰조사에 자신의 혐의 의혹을 전면 부정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22분께 김건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한 후 오후 10시 15분쯤 귀가시켰다.
김건모는 조사를 받고 나오는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경찰에서 상세히 답변했고,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추후 또 원하시면 또 조사받을 마음도 있다”며 “항상 좋은 일이 있다가 이런 일이 있어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건모 측 변호인은 “많은 분이 추측하고 상상하는 것들과 다른 여러 사실이 있다”고 주장하며 “처음 이 문제를 제기한 분들의 말씀과 다른 여러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제기됐다. '가세연' 측은 김건모가 2016년 8월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종사자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고 강용석 변호사는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 A씨를 대리해 김건모의 강간 혐의를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이에 맞서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측은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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