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베이징 트윈타워 매각 확정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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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19:48
중국 베이징 창안대로에 자리잡은 LG 베이징 트윈타워 건물 전경. 사진:전자신문 DB
LG전자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트윈타워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에서 LG전자는 'LG홀딩스 홍콩'에 대한 보유 지분 전량(49%)을 싱가포르투자청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리코 창안 유한회사'에게 매각하기로 했다.
LG홀딩스 홍콩은 베이징 트윈타워를 소유, 운영하고 있는 '베이징타워법인'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LG전자가 보유한 LG홀딩스 홍콩의 지분 49%에 대한 매각 금액은 39억4000만 위안(한화 약 6688억 원)이다.
LG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을 대비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베이징 트윈타워 매각을 추진해 왔다.
LG전자는 이달 중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4월 말까지 거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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