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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포항 간호사 무단결근·집단사직? 원래 사직 예정돼 있었다"

<국민일보>가 '도립 포항의료원 간호사들이 코로나19에 걸리기 싫다면서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한 뒤 무단결근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그분들은 원래 사직이 예정돼 있었다"라고 반박했다.
 
<국민일보>는 전날(1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도립 포항의료원에서 간호사들이 '코로나19에 걸리기 싫다'며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한 뒤 무단결근하는 사태가 벌어져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일 오후 브리핑에서 "최근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인해서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분들이 상처를 받는 일이 생겼다"라며 "어제부터 보도된 포항 의료원 간호사 집단사직, 무단결근과 관련한 기사가 대표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예정됐던 사직 미루면서 현장서 고군분투했던 분들인데..."
 

▲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 사진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윤 부대변인이 코로나19 경제계 간담회 후속 조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윤재관 부대변인은 "최근 다급한 상황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자 예정됐던 사직을 미루면서 2월 29일까지 현장에서 고군분투했던 분들이 무단결근하고 집단사직하는 것처럼 매도됐다"라며 "당사자들을 포함해 포항의료원의 명예가 많이 실추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부대변인은 "당사자 한 분이 SNS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는지 글을 올렸다"라며 "사직일을 한 달 이상 미루면서 현장을 지킨 분들이 매도당하는 상황에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거듭 왜곡보도를 비판했다. 
 
그는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분들에 대한 무한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그분들의 수고가 폄훼되는 것에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항의료원 사직한 분들이 원래 사직 예정됐던 날짜, 어느 정도 사직이 지연됐는지, 현장을 지켰는지는 포항의료원으로부터 정확하게 팩트체크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언론에 보도된 포항의료원 간호사들은 1~2월 중에 사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의료원 상황이 어려워지자 신규 간호사가 투입되는 3월까지 사직을 미뤘다가 지난 2월 29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충남 아산 진천시설에 격리된 중국 우한 교민들에게 지급된 '대통령 도시락'이 중국 유학생들에게도 지급된 도시락이라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나도는 것과 관련해 윤 부대변인은 "대통령 도시락이 아산 진천 시설 외에 지급된 사실이 없다"라며 "명백한 가짜뉴스다"라고 반박했다.
 
윤 부대변인은 "비상한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사실이 아닌 내용이 전달되는 것은 더 큰 혼란을 초래할 뿐이다"라며 "지금은 긍정의 바이러스를 통해서 비상한 상황을 헤쳐 나갈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다"라고 언론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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