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사건사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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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00:35
ㆍ흉기 찔린 고등학생 딸 중상 ㆍ경찰, 달아난 야산 수색 중 경남 진주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부부싸움 중 부인과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딸에게도 중상을 입힌 뒤 도주해 경찰이 뒤쫓고 있다. 진주경찰서는 12일 오전 6시5분쯤 진주 상평동 한 주택에서 ㄱ씨(56)가 아내 ㄴ씨(51)와 중학생 아들(14)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또 고등학생 딸(17)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났다. 다행히 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ㄱ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고향인 함양으로 달아난 것을 확인하고 형사들을 급파해 함양의 야산 인근에서 ㄱ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ㄱ씨가 차를 버리고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헬기 1대와 드론 1대, 경찰 수색견 2마리, 경력 300명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ㄱ씨가 술에 취해 부부싸움을 하다 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ㄱ씨 집은 아내인 ㄴ씨가 혼자 벌어서 생활하며 자녀들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특별한 직업이 없는 ㄱ씨는 가족들과 함께 살지 않고 가끔 왕래만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상을 입은 딸은 경찰에서 “새벽에 술을 마시고 들어온 아빠가 엄마와 싸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를 붙잡아야 정확한 살해 동기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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