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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독감과 비슷한 건 증상뿐···코로나 10배 독한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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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마스크를 쓴 시민이 미국 뉴욕의 페더럴 홀 국립기념관 앞에 서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경계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일각에선 신종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과 비교하며 심각성을 저평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AFP통신, ABC뉴스, 워싱턴 이그재미너 등 미국과 유럽 언론들이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신종 코로나와 플루(flu·독감)의 차이점을 강조하는 기사를 연이어 내보내고 있다. 이 기사들의 공통적인 주장은 이렇다. “신종 코로나와 독감은 증상이 유사하지만 위험성은 신종 코로나가 더 높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현재로선) 훨씬 까다롭다.”
 



1. 사망률, 독감의 약 20배
 

신종 코로나의 사망률은 아직 명확치 않다. 각국의 대응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계절 독감의 사망률인 0.1%보다 훨씬 높은 것은 확실해보인다. 영국 런던대 전산시스템생물학과의 프랑수와 발루 교수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의 사망률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지역 의료의 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평균적으로는 약 2%이며 이는 현재 유행 중인 계절성 독감의 사망율보다 약 20배 높다"고 말했다. 세계가 경험한 가장 최근의 공중보건 위기였던 2009년의 신종플루도 사망률은 약 0.01~0.08%로 신종 코로나보다 훨씬 낮았다.
 



2. 중증화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감염병의 진정한 위험은 사망률보다 얼마나 중증 환자가 많이 나오느냐라고 말한다. 입원이 필요하거나 인공호흡기를 제공해야하는 환가가 많아지면 각 지역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명확한 통계는 없으나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의 중증화 비율이 독감에 비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흔히 고령자나 지병이 있는 사람 중 중증환자가 많이 나온다고 알려졌지만 중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중증 환자의 41%는 50세 미만에서 발생했다고 AFP는 전했다.
 



3. 한 사람이 더 많이 전염시킨다
 

질병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환자 1명이 2~3명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1명이 1.3명을 감염시키는 계절 독감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전염성이다. 무엇보다 무증상 감염자가 있다는 것이 위험한 지점이다.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안소니 포시 미 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 소장은 11일 미국 하원 관리개혁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와 독감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신종 코로나가 적어도 10배 이상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독감은 증상이 있는 사람을 즉시 알아볼 수 있지만, 신종 코로나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어 개인 위생을 강화화는 것 외에 확산을 방지하는 방법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4. 백신도, 치료약도 없다
 

인류가 100년 이상 경험한 계절성 독감은 그에 대한 충분한 정보는 물론 백신, 치료제가 갖춰져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는 이제 막 등장한 새로운 질병이다. 전세계 수백명의 연구자들이 백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개발에는 최소 몇 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AF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발 여행객의 미국 입국을 금지한 12일, 미국 뉴욕의 JFK 국제공항이 텅 비어 있다. [AFP=연합뉴스]
 

물론 신종 코로나는 독감과 일부 특징을 공유한다. 무엇보다 감염을 피하기 위한 생활수칙이 같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수칙은 ‘악수를 피하고,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 손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하고, 아플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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