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만삭의 근황을 공개하며 노산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팬과 누린꾼들은 그의 임신 소식에 축하를 보내며 그의 현재 나이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6일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의 드레스 입고, 화관을 착용한 최지우가 임신한 모습으로 D라인이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최지우는 편지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라며 “드디어 (출산)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 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지우는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겠다”며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본다”라고 덧붙여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1975년생인 최지우의 우리 나이는 46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단란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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