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서 만나기 싫어" 유권, ♥전선혜와 8년 공개열애 애정(인생술집)[엑's PICK]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생술집' 블락비 유권이 여자친구 전선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김윤아, 거미, 블락비 바스타즈로 돌아온 피오, 유권이 출연했다. 이날 피오와 유권은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신곡 'Help me'를 들려줬다.
유권은 무대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과 달리 함께 출연한 김윤아, 거미를 보고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연예인 보는 것 같아 긴장된다"며 수줍어했다.
피오의 가사 실수담을 폭로하기도 했다. "피오가 가사를 그렇게 틀린다. 제대로 한 걸 본 적 없다. 선글라스를 쓰고 프롬프터를 읽는다"고 이야기했다.
예능에서 맹활약하는 피오 때문에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룹 활동을 하면 앨범 제작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런데 피오는 무조건 멋있어야 한다, 돈을 다 투자해서라도 멋있는 게 좋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수입과 연관이 된다. 피오는 통장 잔고가 가득 차있어서 가능할지 몰라도 나는 아니다. 이번에도 해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꼭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피오는 "처음 알았다"라며 "국내에서 찍긴 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에 관심이 많았다. 난 몰랐는데 형들이 불편했구나"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유권의 감정기복과 헛소리, 동물 소리를 내는 돌발 행동 등을 폭로했다. 유권은 "개인기를 준비하라고 하지 않나. 할 수 있는 걸 찾다보니 동물 소리를 연기했다. 어디 가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병아리, 원숭이 소리를 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피오는 "장난꾸러기처럼 생겨서 같이 있을 때 재밌고 행복하게 해주는 분들과 연기를 하고 싶다. 조정석 선배님"이라고 말해 거미를 흐뭇하게 했다. 유권 역시 "조정석 선배의 연기를 너무 좋아해 따라한다. 조정석 선배가 한 뮤지컬 두 작품을 내가 했다. 너무 좋아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었다.
유권은 '힛 더 스테이지'에서 영화 속 조커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등 춤 실력은 물론 카리스마를 발산해 화제가 됐다. 유권은 "처음으로 유권자기사를 밀어냈다"며 인사이더 춤을 뽐냈다.
유권은 4살 연상의 모델 전선혜와 8년 째 공개 연애 중이다. 김희철은 "아이돌은 공개 연애가 쉽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권은 "그 당시에 사생팬들은 몇몇은 알고 있었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해줬다. 그런 시선도 싫고 회사에서도 만나지 말고 걸리지 말라고 하지 않냐. 숨어서 만나는 게 너무 답답했다. 그때 당시에 선예의 결혼 발표가 났다. 이때다 싶었다. 팬카페에 여자친구와 데이트한 사진을 올리며 글을 올렸다. 속이는 게 싫고 여자친구와 사랑하고 있으니 응원해달라고 했다"며 공개 연애를 한 계기를 밝혔다.
유권은 "만난지 100일 됐을 때 여자친구가 빨간 정장에 빨간 구두에 빨간 장미를 들고 와줬으면 한다고 했다. 난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수입도 없고 빨간 정장은 보통 없지 않냐. 무대 의상 중에 정장 스타일의 빨간 의상이 있었다. 스타일리스트에게 빌렸다. 빨간 구두는 빨간 운동화로 대체하고 빨간 장미를 사서 여자친구가 사는 오피스텔 앞에서 기다렸다. 문도 열어주기 전에 빵 터졌더라. 그때 20살이었다"며 이벤트 경험도 공개했다.
출처 https://entertain.v.daum.net/v/2019040509323265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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