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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최고가 한끼 48만원!”…먹어봤니?

보헤미안 0 445 0 0

이미지=박지영 기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먹는건 뭐든지 배달합니다!"

피자, 치킨에 머무르던 배달음식 시대가 아니다. 배달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다양한 배달음식이 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에 따라 이제는 배달이 안 되는 음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나 비싼 음식이 배달될까.

국내 최대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최근 서초구에 위치한 해산물 레스토랑의 '킹크랩, 랍스터 세트'가 배달음식 최고가인 48만원을 기록했다. 이 음식은 킹크랩과 랍스터를 메인으로 회, 초밥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구성돼 있다.

랍스타·킹크랩 세트

이전까지는 강남에 위치한 랍스터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26만원짜리 랍스터세트가 최고가였다. 일식으론 그나마 저렴한 가격인 3만 5000원짜리 음식을 배달하는 곳도 있다.

가장 저렴한 배달음식은 건강식품 전문 매장에서 파는 양파즙으로 600원이다. 이 가게에서 파는 호박즙과 브로콜리즙도 각각 800원으로 저렴한 배달음식으로 기록됐다.

배달음식의 한계도 사라졌다. 보신탕부터 와인과 곁들이는 음식을 함께 가져다 주는 와이페어링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할랄음식을 파는 배달음식 전문점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와인페어링 예시 사진

다양한 배달음식이 등장하는 배경에는 급성장하는 배달시장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0조원으로 추정된다. 배달앱 이용자는 지난해 2500만명으로 2013년 87만명에서 30배 가까이 증가했다.

앞으로 배달음식 다양성은 더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고급 음식은 배달이 안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배달 서비스의 고급화로 값비싼 음식 배달도 앞으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300만원짜리 최고급 소고기 도시락이 등장하기도 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배달음식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점점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다"며 "고급 레스토랑 음식부터 디저트, 채식, 건강식 등 고객들의 다양한 배달음식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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