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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있으면 ‘이것’ 먹지 말아야, 질환별 유의해야 할 음식

보헤미안 0 206 0 0

가지고 있는 질환을 고려해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모든 사람에게 좋은 식품은 없다.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보약도 독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겐 괜찮은 음식의 특정 성분이 일부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질환별 유의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

▶편두통= 주기적으로 편두통을 앓는 사람이라면 치즈와 레드 와인 섭취는 피해야 한다. 이들 식품은 숙성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라민이 생성된다. 과도한 티라민 섭취는 혈관을 수축한다. 혈압이 높아져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우울증을 먹는 사람도 티라민을 먹어도 되는지 의사나 약사에게 확인하는 게 좋다. 티라민이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등을 포함한 특정 우울증약 성분과 충돌해 몸속 티라민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초콜릿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를 조이는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초콜릿처럼 몸속에서 잘 녹는 음식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나 탄산음료 그리고 맵거나 짠 음식은 위를 자극 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을 앓는 사람은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피해야 한다.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질환이다. 이런 환자가 카페인이 든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면,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 있다. 실제 2012년 미국 비뇨기과 학회지 자료에 따르면, 쥐에게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했더니 투여 전보다 배뇨 횟수가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변량은 늘지 않았다.

▶콩팥병= 콩팥 기능이 떨어진 콩팥병 환자는 인이 많이 든 노가리, 멸치 등의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콩팥은 몸속 전해질과 수분을 걸러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병이 있으면 인이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에 그대로 쌓여 가려움증·골다공증 등을 일으킨다. 일반인의 인 권장 섭취량은 1200mg, 콩팥병 환자는 800mg이다. 노가리 100g에는 인 1493mg이, 멸치 100g에는 1429mg이 들어 있어 이보다 적게 먹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맥혈전증= 정맥혈전증 환자는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피떡)을 지니고 있다. 혈액 응고를 막는 와파린 등의 약물을 먹어 혈전이 혈관을 막지 않도록 하는데, 이때 녹즙을 먹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녹색 채소를 갈아 만든 녹즙엔 채소의 비타민K가 농축돼있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어, 와파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

/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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