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호재에 의왕·김포 집값 '들썩 들썩'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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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21:18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수도권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은 전주보다 0.03%포인트 오른 0.34%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수원에서 서울을 거쳐 양주를 잇는 GTX-C 노선에 신설역 후보지로 유력했던 의왕시의 집값이 21%나 상승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의왕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5%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안양 역시 동안구의 누적 상승률이 15.72%를 기록했으며 안산도 올해 17.92%나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김포·검단의 아파트값 역시 GTX-D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지난해 말 창릉역이 A노선 추가 역으로 확정되면서 아파트 값이 2억원이나 올랐기 때문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높아진 양도소득세로 인해 다주택자가 물건을 내놓을 유인이 별로 없는 상황"이라며 "매물이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의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정책과 광역교통망 등 각종 개발 정책들이 발표되고 있어 당분간 매도자 우위의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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