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최 도쿄 패럴림픽도 결국 '무관중'
보헤미안
0
357
0
0
2021.08.17 01:54
도쿄 패럴림픽의 상징물.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오는 24일 개막하는 도쿄 패럴림픽도 결국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16일 조직위와 일본 정부,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공동 성명을 통해 "패럴림픽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질 것"이라며 "현 상황을 고려해 보다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때 패럴림픽에서는 관중 입장을 허용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지난주 도쿄도 내에서만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을 돌파하는 등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조직위는 이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도쿄 패럴림픽은 오는 24일부터 9월5일까지 도쿄, 시즈오카, 지바, 사이타마의 4도현에서 열린다. 약 44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지만 폐막일인 지난 8일 도쿄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개막일이던 지난달 23일에 비해 2.9배 증가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