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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매출 2조 `리니지M`, 일본으로 시장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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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보 엔씨소프트 전무가 9일 일본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리니지M'의 일본 출시를 알렸다. 엔씨소프트 제공

누적 매출 2조원을 넘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일본으로 영토확장에 나선다. 우리나라와 대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일본에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9일 일본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호텔에서 열린 리니지M 간담회는 약 100 여명의 일본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오는 29일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21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출시 이후 22개월째 구글플레이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같은해 12월 대만에 출시돼 현지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15개월간 이어갔다. 

모바일 게임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는 지난 4월 리니지M의 국내 누적 매출이 2조원을 넘긴 것으로 추정했다. 대만에서 발생한 해외매출 등을 합하면 리니지M의 누적 매출은 이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출시가 2년이 다 돼가는 만큼 리니지M 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리니지M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은 지난해 3분기 2164억원, 지난해 4분기 2228억원, 올 1분기 1988억원으로 줄어들고 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올 1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25% 가량 떨어졌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일본 진출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일본 현지 간담회에 참석한 심승보 엔씨소프트 전무는 "리니지M은 리니지를 모바일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을 넘어 리니지M만의 독자적인 콘텐츠와 재미를 더해 모바일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게임"이라 면서 "보다 퀄리티 높은 리니지M 콘텐츠와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리니지M 출시 버전에는 게임의 다섯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 리니지M에는 게임내 클래스가 총 8개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클래스를 일본 리니지M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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