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검사 탄핵'은 이재명 지키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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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00:56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해 의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로텐더홀 앞에서 "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사의와 별개로 이 대표를 지키기 위해 검사 탄핵안을 의결했다"며 "죄가 있으면 수사를 받는 게 당연한데 검사까지 탄핵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전날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과 함께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고, 이날 오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윤 원내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 위원장에 대한 사임을 수용했다"며 "민주당은 사의를 수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방통위원장이 부적격하다며 그만두라고 할 땐 언제고, 사표를 수리하지 말라고 하는 게 무슨 코미디인가"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위원장이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고, 방통위를 마비하는 게 목적이었다는 걸 자인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만 무섭고 국민의 심판은 두렵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쳐 탄핵을 강행할 예정이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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