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볼에 입맞춤' 성추행 혐의..인천 서구청장 업무상 추행죄 기소
그래그래
0
474
0
0
2019.07.15 16:32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연합뉴스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재현(59) 인천 서구청장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이 구청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제시한 의견을 언론에 공개하진 않았으나 사건 기록에는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1월11일 인천시 서구의 한 식당과 노래방에서 구청 기획예산실 직원들을 격려하는 회식을 하던 중 여직원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이 구청장이 볼에 뽀뽀해 싫었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식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다른 여직원들과도 포옹했으나 이들은 경찰에서 ”포옹을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였다”고 입올 모았다.
지역단체인 인천 서구발전협의회 등은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1월 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이 구청장을 고발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인천경찰청 여청수사계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경찰에서 성추행할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재현(59) 인천 서구청장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이 구청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제시한 의견을 언론에 공개하진 않았으나 사건 기록에는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1월11일 인천시 서구의 한 식당과 노래방에서 구청 기획예산실 직원들을 격려하는 회식을 하던 중 여직원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이 구청장이 볼에 뽀뽀해 싫었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식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다른 여직원들과도 포옹했으나 이들은 경찰에서 ”포옹을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였다”고 입올 모았다.
지역단체인 인천 서구발전협의회 등은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1월 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이 구청장을 고발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인천경찰청 여청수사계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경찰에서 성추행할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15141849678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