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건물 유흥업소 기습 폐업+올초 마약투약 의혹
불법영업 의혹에 휩싸인 빅뱅 대성(30·강대성)을 향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A'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 소재 대성 소유 건물에 입주해 영업해오던 불법 유흥업소들은 최근 대부분 문을 닫고, 다음주 내로 폐업신고를 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단속에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당장 구청에 폐업신고할 수 없는 6층 업소를 제외하고 2~3개 업체가 이미 문을 닫았다. 오후 주차를 도와주던 천막도 사라졌으며, 건물을 오가는 사람들도 없어졌다.
한 유흥업소 관계자는 "3개 층이 문을 닫는다. 아예 세무조사 받는다고 얘기를 듣고, 애들이 겁이 나서 폐업을 두 군데서 신청했다"고 밝혔다. 폐업을 하게 되면 불법 영업을 했다는 증거까지 없어지기 때문에 단속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28일 한 매체는 올해 초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고객들이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경찰이 입수해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당시 관련 첩보를 입수해 사실 관계를 조사한 것은 맞다"면서 "구체적인 혐의점을 찾지 못해 별다른 사항 없이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성은 자신의 소유한 빌딩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지난 4월 22일,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의 지하 1층, 6층~8층 소재 무허가 유흥주점 등 업소 4곳을 단속하고 식품위생법 상 시설기준 위반을 확인, 지난 5월 14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은 조만간 대성에 대한 수사 여부도 결정할 전망이다. 경찰은 "건물주 대성이 불법 영업 업소를 방조했는지 여부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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