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철원소방서 대원들이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돼지농장에서 7일 오후 4시4분께 식당으로 쓰던 가건물에 난 불을 진화하러 건물 안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0.11.07.photo@newsis.com[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7일 오후 4시4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한 돼지농장의 식당으로 쓰던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29명에 의해 43분 만인 4시47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태국 국적 노동자 A(26)씨가 현장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약 66㎡ 규모 샌드위치패널 가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