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3만 원 번호이동 지원금 첫날…"50만 원 준다더니"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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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23:13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춰준다며, 통신사를 갈아타면 최대 50만 원의 지원금을 주기로 했죠.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고작 10만 원 정도였습니다.
정설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휴대전화 성지'로 불리는 한 쇼핑몰, 번호이동 지원금이 풀렸지만 한산한 모습입니다.
▶ 스탠딩 : 정설민 / 기자
- "이동통신 3사는 통신사를 갈아타면 최대 10만 원대 초반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KT가 최대 13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대한도 50만 원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에 시민들은 시큰둥합니다.
▶ 인터뷰 : 이규연 / 서울 오금동
- "번호 이동하면 여러 가지 절차들도 있어서 그런 게 복잡하기도 하고, 굳이 10만 원 받으려고 이동까지는 안 할 거 같아요."
그마저도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지원 대상에서 아예 빠졌습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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