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넘길라" 야간 수색작업 계속…추가 발견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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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00:16
불에 타 가라앉는 어선(제주=연합뉴스)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19.11.19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toz@yna.co.kr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19일 일몰시각인 오후 5시 30분부터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18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선체 발견 위치와 익수자 발견 위치 등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야간 수색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수색팀은 표류예측시스템을 통해 해류가 사고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표류한 뒤 북서방향으로 다시 표류했을 것으로 보고 수색 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팀은 수색지점 인근 하늘을 조명탄으로 밝히며 주변 바다를 샅샅이 훑고 있다.
그러나 오후 9시 현재까지 12명의 승선원 중에서 김모(60·경남 사천)씨 한 명만 사망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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