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죽여버릴까"…새로 드러난 고유정 '섬뜩' 예고

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쟤 죽여버릴까"…새로 드러난 고유정 '섬뜩' 예고

비트팟 0 327 0 0




[뉴스데스크]◀ 앵커 ▶

전남편과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의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공판에선, 고유정이 남편과 싸우다가 의붓 아들을 죽여 버리겠다고 말했던 음성 녹음이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이 발언 한시간 전 고유정은, 베개로 얼굴을 눌러 살해하는 방식의 살인 사건 기사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찰 구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공판.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하기 두 달 전인 지난해 3월, 다섯살 난 의붓아들도 살해했는지에 대해 피고인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새로운 증거를 내놨습니다.

의붓아들 사망 일주일 전 고유정이 남편과 싸우던 중 "쟤를 죽여버릴까"라고 말한 음성 녹음을 법정에서 공개한 겁니다.

이 발언을 하기 1시간 전 고유정이 인터넷을 검색해, 50대 남성이 어머니를 베개로 눌러 살해한 기사를 찾아봤다는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당시 이 사건 부검서에는, 베개로 노인과 어린이의 얼굴을 눌러 질식시켰을 땐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고유정이 남편에게 고통을 주고 무너뜨리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여러차례 보냈다며, 자신이 아이를 유산했는데도 남편이 의붓아들만 아끼자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사가 발언할 때 고개를 가로저으며 어이없다는 듯 웃어보이기도 한 고유정은, 베개 살인 사건을 검색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검찰이 제시한 증거들을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과 경찰이 전 남편 사건 때부터 자극적인 부분만 뽑아서 공격한다며,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모씨/고유정 남편]

"지금까지도 끝까지 부정을 하고 모든 것을 거짓말로 일삼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개탄스럽습니다. 기필코 꼭 그에 대한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살해사건을 병합해 진행하고 있는 재판부는, 다음달 초엔 선고를 내리고 1심 재판을 끝낼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 결심공판을 열기로 했고, 검찰은 이날 고유정의 형량을 구형합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