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보급형 모델 신형인 아이폰SE2가 최근 중국 정저우에 위치한 조립 공장에서 생산 최종 단계에 돌입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출시에 대한 내용이 더욱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최종 생산 검증 단계에 들어간 아이폰SE2를 조만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그간 소문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아이폰SE2에 대한 구체적인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이폰SE2는 4.7인치의 LCD 디스플레이와 터치ID 홈 버튼이 있어 아이폰8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A13 프로세서와 3GB의 램을 장착하여 아이폰11과 성능이 유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불어 64GB와 128GB의 모델 두 가지로 나뉘어 질 전망이며, 64GB 기준 399달러의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내놓아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상반기에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3월 말 아이폰SE2의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이폰SE2의 출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는 예측을 제기하였으나, 공개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며, 아이폰SE2의 출시 물량 또는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정확한 예측을 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SE2를 두고 아이폰9이라는 명칭을 붙일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애플은 올해 9월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할 전망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G 지원 모델을 포함하여 총 4가지의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실 판매가 진행되어 갤럭시S10, 갤럭시노트9 등의 삼성전자 구형 4G LTE 모델에 대한 가격 인하를 단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출고 가격 90% 가량 인하된 가격인 1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전무후무한 혜택으로 알려지며 구형 플래그십 모델 구매 적기로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아이폰SE2의 출시 소식에 따라 구형 아이폰까지 재고 정리 대상으로 확대한 '블루폰'에서는 연일 특가 아이폰 모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곧 재고 정리에 돌입할 모델을 선별하여 이른바 '찜 특가'라는 명칭으로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찜 특가' 모델로는 아이폰XR(20만원대), 아이폰XS(30만원대) 등이 있다. 연일 추가되는 구형 모델로 인해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어팟2세대를 구매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는 아이폰7 외에도 아이폰8까지 무료 구매 혜택을 확대하였으며, 두 모델은 할부 원금 기준 0원으로 판매되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아이폰X의 가격이 90% 할인 폭이 적용되어 10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여지고 있으며, 아이폰8의 경우 중/저가 요금제부터 0원 구매가 가능하여 더욱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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