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국에 음주 회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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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6:51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장과 간부 등이 회식 후 집단으로 음주파티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교도통신은 효고(兵庫)현 경찰본부는 고베니시(神戶西)경찰서의 서장과 부서장이 코로나에 감염됐고 이 경찰서에서 총 8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음주 회식이 코로나19 감염 경로로 지목됐는데, 이들은 지난달 27일 술집에서 환영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 '음주 회식'을 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고베니시 경찰서는 직원 120명에 자택 대기를 명한 상태다.
당초 '간부 회식이 없었다'고 보고했다가 이를 번복해 감염 경로 은폐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효고현 경찰본부는 이날 서장과 부서장을 교체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도쿄도, 효고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했지만 경찰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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