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與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김기현에 힘 실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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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與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김기현에 힘 실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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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회 간 파열음이 계속되는 가운데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다. 혁신위 실패의 책임이 김기현 대표 책임론으로 흘러가면서 당 안팎에서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 가능성이 나오는 상황에서다. 윤 대통령이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당정 간 '소통 강화'를 강조하면서 '윤심(尹心)'이 김기현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날 오찬은 당 지도부와 신입 수석비서관들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였다. 김대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관섭 신임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준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신임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했다.

이만희 사무총장은 오찬 후 브리핑에서 "어려운 민생을 챙기는 정책,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당과 대통령실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 혁신위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대통령실과 현 지도부와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비대위 전환 가능성을 일축한 모양새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의 만남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인 지난 10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선거 패배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며 임명직 당직자가 물러난 후 '김기현 체제 2기'가 출범했을 때였다. 비대위 전환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던 상황에 윤 대통령이 김 대표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2기 지도부에 힘을 실었다.

이날 오찬 회동은 전날(4일) '당 지도부·중진·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핵심으로 한 6호 혁신안의 최고위 상정을 두고 지도부와 혁신위가 충돌은 빚은 다음 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혁신위는 오는 7일 최고위 보고를 예고한 상태다. 당 지도부가 사실상 혁신안 수용을 거부하면서 혁신위는 사면초가에 빠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혁신위가 최후의 수단으로 비대위 전환을 권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김 대표는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이 힘을 실어줬느냐'는 질문에 "나는 힘이 빠진 적이 없다. 김기현이 힘이 빠져 보였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보수당 대통령 중 가장 소통이 잘 되는 대통령"이라며 "만나면 3~4시간씩 이야기하고 하루 3~4번 통화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 위원장과 김 대표는 '윤심'을 두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인 위원장이 '용퇴론' 수용을 촉구하며 "윤 대통령에게서 거침없이 하라는 신호가 왔다"고 하자 김 대표는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반발했다. 이어 지역구인 울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대통령과 3~4시간씩 통화하는 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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